18일부터 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 가능

오늘 새로운 거리두기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적모임이 18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도권의 경우 최대 8명, 비수도권의 경우 최대 10명으로 완화됩니다.

 

 

김부경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 조정안이 발표했습니다. 4명이상 만나본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느데 8명, 10명이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4단계 지역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허용하고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다고 애기했습니다.

 

지역별 거리 두기 안내 *출처 행정안전부

 

여기에 식당과 카폐에서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다른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차별없이 적용이 되어 모든 시설에서 수도권은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의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이러다 확진자 늘어나면 다시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엃마 남지 않은 수능을 고려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의 시설 운영은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고 무관중으로 진행된 실외 스포츠 경기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집니다만 제가 응원하는 팀은 가을에 야구를 못할거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지금까지와 같은 단계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경 총리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완화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면서 일상회복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하는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한글날 연휴 여파를 지켜봐야 하고 가을 단풍철도 남아있어 안심하기 이르지만 추석 연휴 이후 급중했떤 수가 최근 들어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이고 내주 중에 전국민 70% 백신접종이 이뤄질거라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잘할 수 있게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는데 저역시 그렇습니다. 마지막 거리두기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